레위기 10장 찬송가 337장

1절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4절 모세가 아론의 아자비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밖으로
메어 가라 하매

6절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아서 너희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케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의 치신 불로 인하여 슬퍼할 것이니라

ㅡ위임식 후 제사장으로서 직무를 시작합니다. 1절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아니하고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합니다. 그 불순종으로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죽게 됩니다. 불은 번제단에도 금촛대에도 분향단에도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할 때 여호와의 보호하심의 불기둥 심판의 불 등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서의 불은 심판의 불로서 불순종 함에 대한 심판입니다. 불은 또한 빛을 나타냅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 가운데 이미 어둠이 없고 빛의 존재로 쓰임 받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어둠의 자리에서는 무조건 도망하고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4절에서 제사장들은 시신을 가까이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아론의 많은 다른아들들은 만지지 못하므로 오촌 당숙의 아들정도 되는 미사엘과 엘사반에게 시신을 진영밖으로 치우게 합니다.
6절에서는 하나님이 하신일로 인해 옷을 찢거나 머리를 푸는 것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는 늘 회막밖으로 세상가운데로 나가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세상속에 있으나 하나님의 소유 이기 때문입니다

8-15절
8절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9절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ㅡ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라고 하신 것은 판단력이 흐려지고 진리를 증거하지 못하므로 마셔서는 안된다 하십니다. 우리 또한 왕같은 제사장으로 독주를 가까이 하면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고 영적 죽음을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16-20절
17절 이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뇨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19절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
제육을 먹었더면 여호와께서 어찌선히 여기셨으리요.
ㅡ 속제물은 정한곳에서 먹어야 하는데 아론은 하나님 앞에서 크게 범죄하고 그 앞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하나님이 좋지 않게 여기시리라 생각한 아론의 마음 입니다. 물론 규칙을 어긴 거지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므로 모세도 그의 행동을 좋게 여긴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우리가 율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의 중심에 늘 하나님을 두고 명령에 순종하며 행할때 주님께서 더 큰 은혜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벌써 수련회가 다되었네요 이번엔 주일학교 아이들도 많이 가고 학생회 아이들도 많아서 준비할 것이 많을 듯 합니다. 모두 함께해 주시고 준비하는 모든 손길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