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7장 22절~38절 (찬송가453장)

23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24절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달리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 말찌니라
25절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희생의 기름을 먹으며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30절 여호와의 화제는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찌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31절 그 기름은 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돌릴 것이며
32절 또 너희는 그 화목제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찌니
33절 아론의 자손 중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그 우편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라
34절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취하여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소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을 영원한 소득 이니라
35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 자손에게 돌릴 것이니 그들을 세워 여호와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한 날

ㅡ제사장은 종교적 의무를 담당하는 직분입니다. 그 생계는 하나님 으로부터 나오고 유지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을 분배 받고 그곳에서 목축을하거나 농사를 지어 생산된 소득의 일부를 제사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제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라는 것을 세우는 영원한 규례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제사정의 생계가 나오며 하나님께서 그것을 감당하시고 책임져 주십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 목사님들이 힘들고 어려운 고난 속에서 목회를 하십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그분들은 주님의 일을 맡은 자는 주님이 인도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모든것 주님이 책임져 주시리라는 믿음입니다. 합당한 소득을 영원히 주시는 주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요제는 가슴부위를 앞뒤로 흔들어 하나님께 먼저 드리고 제사장이 받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거제는 위로 드렸다가 내리는 행위이며 이것역시 하나님께 먼저 올려 드린 후 내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한 행위입니다.

세상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진 직업도 성직입니다. 자신의 욕심이나 탐욕을 위해 그 직업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일을 해나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해 주시며 우리가 믿음을 보이고 온전한 마음과 물질을 드릴때 주님께서 기뻐 받아 주시며 귀한 향기로 받으셔서 영원한 복을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의 일을 감당할때 반드시 그것을 기억하시어 이땅에서도, 하늘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상급을 허락 하십니다. 우리는 때로 내가 한 업적에 대해 남이 알아주지 않으므로 실망하고 포기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억 하십니다. 그리고 위로와 격려하시며 내가 생각지 않은 상급을 반드시 주십니다.
오늘도 이 하나님을 기억하며 맡겨진 사명의 자리를 지키며 열매맺는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