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환자의 정결예식
4절에서 7절사이 새 두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로 정결의식을 행합니다.
이 새 두 마리는 예수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흐르는 물 위의 질그릇 안에서 한 마리의 새를 잡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역사를, 질그릇은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 그 안에서 산 새 한 마리를 찢어서 죽이고 피를 흘리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대로 두었던 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14절에서 나병에서 정결하게 된 사람은 속건제와 속죄제, 번제와 소제를 드렸습니다. 이때 제사장은 속건 제물의 피를 취하여 나병에서 정결함을 받은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르게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손과 발로 행함에 있어서도 성결해야 할 것을 뜻합니다.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한 자의 규례
하나님은 완쾌된 나병환자의 제물 준비에 있어 특별히 가난한 자들을 위해 규례를 마련해 주십니다. 제사방법은 동일하되 제물의 종류를 간소화 해 준 것입니다.
#집에 생기는 곰팡이
하나님께서는 집에 나병이 발생했을 때에 정결하게 하는 규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때도 일정한 절차를 거쳐 정결 예식을 치러야 했는데, 나병 환자가 정결해지기 위한 정결 예식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당시 곰팡이가 생긴 집 주인은 제사장에게로 가서 말하여 알리고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제거하고 수리하는 불편과 수고를 감수하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집에 발생한 곰팡이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으로 정결예식을 정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죄악과 부정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성결한 삶을 살아가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죄와 사망에서 정결함을 받은 우리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진 것입니다. 그의 희생의 피를 기억할 때 더욱 정결해져야 합니다.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는 나 자신의 정결함뿐 아니라,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 모두가 정결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성결한 삶의 모습을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가난한 자와 약자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결코 물질의 양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과 정결하게 살겠다는 헌신의 마음가짐임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세심하게 배려하시는 하나님 앞에 힘이 미치는 만큼 헌신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힘이 미치는 만큼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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