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1장29-45 (찬송가 408)

29-38
29 땅에 기는 길짐승 중에 네게 부정한 것은 이러하니 곧 두더지와 쥐와 큰 도마뱀 종류와
30 도마뱀붙이와 육지 악어와 도마뱀과 사막 도마뱀과 카멜레온이라
31 모든 기는 것 중 이것들은 네게 부정하니 그 주검을 만지는 모든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32 이런 것 중 어떤 것의 주검이 나무 그릇에든지 의복에든지 가죽에든지 자루에든지 무엇에 쓰는 그릇에든지 떨어지면 부정하여지리니 물에 담그라 저녁까지 부정하다가 정할 것이며
36 샘물이나 물이 고인 웅덩이는 부정하여지지 아니하되 그 주검에 닿는 것은 모두 부정하여질 것이요
37 이것들의 주검이 심을 종자에 떨어지면 그것이 정하거니와
38 만일 종자에 물이 묻었을 때에 그것이 그 위에 떨어지면 너희에게 부정하리라
ㅡ 두더지와 쥐와 도마뱀 카멜레온은 부정하다 하십니다. 여기에대해 여러가지 해석들이 있지만 분명한 이유가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어떠한 세상적 잣대로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에 접촉하는 자도 다 부정하다고 하십니다. 시체에 떨어지는 것도 부정합니다. 시체가 그릇이 닿으면 그것을 다 깨뜨려버리라고 하십니다. 특히 물기 있는 것이 부정합니다. 물의 영향력을 받아 흡수하는 것이 부정합니다. 우리는 아무것이나 접촉하지 말아야합니다.

39-40 주검 즉 썩고 부패한 것은 부정한 것입니다.

41-43 파충류는 모두 부정한 것이라 하십니다.

44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ㅡ이 구절은 레위기 전체 주제라 하여도 될만큼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별되어지고 거룩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십니다. 우리의 먹을것도 구별하심은 외적인 정결을 통하여 내적인 정결에 이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이 완성되고 구속함의 은혜를 입고 우리에게 무한한 자유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조건 적인 율법 주의 보다 우리의 마음을 지키며 신앙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약시대에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거나 다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가운데 말씀하시는 것을 행해야 합니다. 유익과 덕을 세우는 자유를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8장 12, 13절 ㅡ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를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오늘 말씀의 연관 구절입니다. 주님께서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하시지 않으셨지만 우리가 다른이 앞에서 그러한 행동들을 함으로써 믿음이 약한 형제 자매가 신앙적으로 흔들린다면 그것은 옳지 않다. 그만해야한다 하셨습니다.
다른 믿음의 형제 자매의 신앙을 세워주고 더 다져주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늘 말씀공부를 통해 율법에 능통하여 주님이 마음속에서 주시는 말씀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일독이 힘들다 하지만 늘 세상적인 모든일 후에 남는시간에 공부하고 말씀을 보게되고 바쁘다는 핑계로 말씀공부를 게을리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정말 주님이 우선되고 하루의 반이상을 주님을위해 쏟는 시간을 보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벌써 일주일이 다 지나갔네요 드디어 즐거운 주일입니다. ~^^ 이번주말은 수련회 준비로 분주할 것 같습니다. 위해 기도해주시고 준비하시는 우리 멋진 목사님 든든한 진행요원(청년부)분들 식사준비하시는 우리 아름다운 사모님, 집사님들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