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우리를 사랑 하시어 회막이라는 만남의 텐트를 주시고 타락되고 죄인되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알 수 없으므로 말씀을 계시하시고 제사법을 상세히 내려 주셔서 지키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만인 제사장이 되어 우리가 있는 어디에서나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 뵐 수있는 축복을 누리고 있음을 깨닫고 매일 전심을 다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ㅡ번제 번제는 희생 제물을 태워서 하나님께 불로 올려 드리는 제사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매일 드리는 제사 입니다. ㅡ번제물 주님께 드리는 예물이며 예물은 원어로 고르반 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선물, 첫 열매, 봉헌 예물을 의미 합니다. 마가복음 7:17 ㅡ율법주의에 빠진 바리새인들이 예물을 드리면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며 십계명 중 5계명을 어기게 됩니다. 이런 이중적인 마음은 주님을 위함이 아닌 것입니다.
번제물은 먼저 안수하고 고통없이 한번에 죽여 제사장이 그 피를 가지고 번제단에 뿌립니다. 피는 생명을 의미 하며 그 주인 되신 주님께 돌려 드린다는 의미 입니다. 가죽을 벗김은 정결히 짐승을 깨끗이 하고 외적인 껍데기를 벗음을 의미 합니다. 각을 뜨는 것은 뼈마디를 중심으로 고기를 절단 하여 우리의 모두를 온전히 드리는 의미 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어 온전히 그 모두를 드린 사랑, 각이 뜨인 사랑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은 것 입니다.
3절 :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며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 지니라. ㅡ흠 없는 수컷을 바치는 것은 마음과 뜻을 다하여 정결한 것을 주님께 드리는 헌신의 마음 입니다. 그럼 번제물로 왜 소, 말, 염소의 수컷을 드리는 걸까요? 당시 목축하는 유목민들이 가진 가축의 암컷은 새끼를 낳아 그들의 생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흠 없는 수컷을 드리는 것입니다. 9절, 13절, 16절에서 내장과 정강이를 씻고 새의 경우 모이 주머니를 씻음은 우리의 안(영혼)과 겉을 씻음을 의미 합니다. 우리가 주님앞에 나아 갈때에 먼저 모든 것 내려놓고 회개하여 씻음 받은 후에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것과 같음입니다.
14절: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 이면 산 비둘기나 집 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ㅡ예물의 종류가 다른 이유는 주님께서 백성들의 경제를 고려하여 가정 형편에 맞는 예물을 바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드리는 예물의 종류가 아니라 기뻐드리는 우리의 사랑을 받으신다는 말씀 입니다. 소를 바칠 형편이 됨에도 비둘기를 바치는 마음은 기꺼이 드림이 아니며 기뻐 받으시지 아니 하십니다.
우리가 이 모든 제사법을 지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우리의 것을 드릴 때에 그 제사의 향기가 주님을 기쁘게 하며 그것이 향기로운 예배 입니다. 그 순종 하는 마음을 열납하십니다.(기쁘게 받으십니다) 기독교의 원리는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림이 아니라 나의 피를 흘려 다른 사람을 구원 함입니다.
사랑하는 소금과 빛 교회 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예배중에 주님께서 주신 나의 은사 재능을 더욱 힘써 공부하여 연단하여 크게 쓰임 받도록 해야겠다 다짐해 보았습니다. 각자의 재능을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드리는 것에 힘쓰는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에이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