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상선약수와 하나님의 뜻(살전 5:16-18)

노자의 "도덕경"이라는 책에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유명한 말이 나옵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라는 것입니다. 

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 적어도 세가지 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1)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 

2)개울의 모양대로 흐르는 것, 

3)빠르게 흘러가든, 느리게 흘르거든 결국은 냇물이 강물되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물의 운동의 세가지 속성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첫째는 겸손, 둘쨰는 순리, 셋쨰는 변화와 성장입니다. 

성경은 상선약수의 진리를 우리에게 더욱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나의 뜻이나 아집이 아닌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이 하루를 사는 삶의 목적은 인격과 신앙의 변화와 성장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내길 기도합니다. 

덤으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한 삶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시는(살전 5:16-18) 하루가 되시길 거듭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