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다단한 세상 속에서 늘 마음의 중심을 지키게 하시고 새하루를 은혜로 맞이하게 하신 주님께 찬양드립니다.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제가 갓 중학생이 되었을 당시에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잡아야 할 이른 바 "빨간 영어교재" 속에
영국의 시인 알렉산더 포프가 한 유명한 명언에 대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To err is human, to forgive divine"(실수하는 것은 인간이고 그것을 용서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어릴 적 부모님이 아끼시는 물건을 잘못 건드려 깨트리면 엄청난 당황과 함께 부모님께 버림받지는 않을까 두려움에 쓉싸이게 됩니다.
하지만 자녀의 실수 때문에 자녀를 버리는 부모는 없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인간의 어리석음과 미숙함이 빚어내는 이런 저런 실수를 범합니다.
때로는 그 실수 하나가 삶을 송두리째 빼앗길 것만 같은 두려움에 떨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악의적이고 의도적이 아니라면(성경은 이를 성령을 훼방한 죄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와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에 결코 우리를 버리시거나 떠나시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시고 용서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허물과 실수도 덮어줄 줄 알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의 죄와 허물과 실수를 덮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덮어줄 줄 아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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