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1 08:01
2025-04-01 (화)
오늘은 4월의 첫쨰 날입니다. 완연한 봄이어야 하지만 아직도 최저기온은 늦겨울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18도까지 오르네요. 캠퍼스의 어중간하게 핀 벛꽃이 오늘 활짝 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계절의 봄뿐만 아니라 산불피해를 입은 모든 이의 마음에도 속히 봄이 오기를 바랍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이 있습니다. 역사학자 신채호선생이 한 말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윈스턴 처칠도 했던 말이니 사실 누가 처음 이 말을 하신 것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어쩄던 지나간 역사를 돌아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어제 강의시간에 역사를 돌아보는 가치가 뭐냐고 물었더니 어떤 학생이 "오답노트"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명답이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오답이든 정답이든 역사는 현재 내 삶을 반추할 수 있는 거울이며,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정치인들이 갈라놓은 분열의 씨앗들이 자라나 국민들을 괴롭히고 나라의 장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번영의 역사는 산불처럼 모두 태워버리고, 고통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남북이 둘로 갈라진 대한민국이지만, 세계적인 경제대국, 군사강국이 된 역사를 지우려는 세력들이 매국노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시키면서까지 자신들의 생존과 이익 앞에 국민들을 볼모로 삼는 자들이 독재자들입니다. 역사를 돌아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래를 통하여 출애굽의 역사를 반복재생하려고 애를 썼습니다(시편 78편. 105편, 106편, 행 7장, 히 11장 등). 모두 오답노트와 정답노트인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적 교훈들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삶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기를 소망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역사)을 후대에 전하리로다"(시 78:4) 자신이든 나라든 역사를 돌아볼 줄 아는 자가 지혜롭습니다. 아멘